[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최첨단 화성 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가 7일(현지시간) 첫 컬러사진을 보내왔다. 하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진이 기대에 못 미친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화성 사진'이라는 제목의 합성 사진이 올라왔다.
네티즌의 바람을 담은 사진에는 처음 보는 '외계 생명체'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사진 속 화성은 표면의 자갈과 멀리 떨어져 있는 분화구가 흐릿하게 보이는 수준과는 딴판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에 발사된 탐사로봇 큐리오시티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미생물체가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인만큼 생명체의 증거를 찾았으면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