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홍보 도우미'에 류승범

중앙일보

입력

영화배우 류승범(21)이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 도우미'로 위촉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5일 "그가 출연한 모든 영화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거나 상영될 예정이고 대안영화제인 전주영화제의 성격에 잘 부합하는 배우이기 때문"이라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류승범은 영화제 기간에 전주를 돌면서 가두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류승완 감독의 동생인 그는 이 영화로 데뷔한데 이어 류 감독의 인터넷영화〈다찌마와 Lee〉를 거쳐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등에 출연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