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해외매각 급물살 탈 것

중앙일보

입력

대한생명의 해외매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예금보험공사 한 고위 관계자는 25일 "매각 주간사 신청을 해온 12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한 후 5곳을 1차 주간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고 말하고 "27일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1개 주간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 소위 위원들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주간사 선정 이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는 구체적인 매각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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