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영호·이동관 대외직명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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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외교통상부는 6일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대외직명 인권대사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대외직명 언론문화협력대사로 각각 임명했다. 김 대사는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청와대 통일비서관 등을 거쳤으며, 이 대사는 동아일보 정치부장,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지냈다. 대외 직명대사는 민간 전문가의 네트워크나 전문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민간인이나 전직 공무원 등에게 대사 직위를 부여해 정부의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임기는 1년이며, 필요할 경우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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