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내게 접근한 남자 연예인은 6명"

섹시가수 유니(사진)가 생방송 도중 "나에게 대시했던 남자 연예인은 6명이다"라는 깜짝 발언을해 화제다.

유니는 24일 오후 케이블 음악채널 KMTV의 생방송 토크쇼 '리빙룸 쇼'에 출연해 이와같은 깜짝 발언을 했다. KMTV의 '리빙룸 쇼'는 거대한 응접실 세트에 4명의 남녀 VJ들이 등장하여 생방송으로 시트콤과 토크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유니는 '리빙룸 쇼'에서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진행하는 '진실 토크' 코너를 진행하던 도중 VJ 김진철이 '나에게 대시한 연예인은 5명 이상이다'라는 질문에 유니는 "그 보다 살짝 많은 6명이다. 음반 준비가 한창일 때 곡을 써준다며 접근했던 연예인도 있었다"고 솔직한 대답을 했다.

또한, 유니는 "데뷔한 이후 단 한번도 연예인을 사귀어 본적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나는 연예인을 직업으로 생각한다. 연예계는 나의 일터이기 때문에 연예인과 사귀면 일종의 사내 연애가 되서 일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연예인은 사귈 생각이 없다"고 연애관을 밝혔다.

이날 생방송에서 유니는 블루스,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이고, 무도회장에서 돋보이는 댄스 비법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김원겸 기자 사진=구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