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4번 타자 윌리엄스 복귀

중앙일보

입력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4번 타자 버니 윌리엄스가 아버지의 병 간호 때문에 결장했다가 11경기만에 복귀했다.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 이후 폐병에 걸린 아버지의 간호를 위해 고국 푸에르토리코로 돌아갔던 윌리엄스는 21일 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양키스는 "윌리엄스의 아버지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길 정도로 상태가 호전돼 10경기 연속 결장했던 윌리엄스가 돌아왔다"고 전했다.(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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