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가수 마돈나 속옷 경매에

중앙일보

입력

가수 마돈나가 입었던 속옷이 경매에 부쳐진다.

운동선수나 연예인이 지녔던 물건들을 전문으로 경매하는 리랜즈사는 16일부터 마돈나 등 연예인의 물건 9백31개를 자사 인터넷 사이트 (http://www.lelands.com) 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이 물건 중에는 마돈나의 물건은 모두 아홉 가지로 이중에는 땀과 화장품이 그대로 뭍어있는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와 공연 때 입었던 가죽 브래이지어가 포함돼있다.

이날 리랜드즈가 내놓은 마돈나 누드 사진 두장은 1천4백50달러까지 가격이 올랐다. 이 회사는 이번 주말께 마돈나의 속옷을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이상언 기자 <joon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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