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멀티세단 `라비타' 이달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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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도시형 다목적 세단의 차명을 `라비타(LAVITA)'로 정하고 이달중 시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FC'로 알려진 `라비타'가 아반떼XD의 플랫폼을 베이스로1천500cc와 1천800cc 배기량의 5인승 모델로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어로 `생활.삶'(LA VITA = THE LIFE)을 뜻하는 `라비타'는 승용차의 주행성능과 승차감, 또 미니밴의 실내공간 활용도와 다용도성, 실용성 등이 조화를 이룬 21세기 도시형 세단. `라비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차종으로 유럽 메이커를중심으로 세계 자동차 메이저 업체들이 잇따라 신차를 내놓고 치열하게 시장 다툼을벌이고 있는 분야라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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