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굴욕 준 미모의 100억 CEO 김지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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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연매출 100억 원대를 기록한 미모의 CEO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FashionN ‘스위트룸4’에서는 미모의 ‘100억 CEO’ 김지영(31)이 출연했다.

23살에 처음 패션 가발 사업을 시작한 김씨는 사업 시작 6개월 만에 업계 1위로 등극했다. 그 뒤 8년간 줄곧 1위 자리를 고수해왔다. 현재는 중국에 자체 생산라인까지 구축하고 유명 여자 연예인들도 단골로 두고 있다. 지난달 매출액만 9억 원을 기록할 정도다.

이날 방송에서 김씨는 동갑내기 CEO 에이미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에이미는 김지영과의 대결에서 종목마다 패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영이 회식비에만 한 번에 370만원을 썼다고 밝히면 에이미는 6만원을 지출했다고 고백했다. 쇼핑몰 판매량이 하루 700~800개에 달한다는 김씨와 달리 에이미는 전날 8개를 팔았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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