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 발언 안문숙 "야한 속옷 많이 입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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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방송인 안문숙이 ‘생식기’ 발언에 이어 거침없는 솔직한 고백을 했다.

지난주 JTBC <닥터의 승부>에서 화끈한 입담을 예고했던 안문숙은 2주 연속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보다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문숙은 26일자 녹화에서 “점점 여성스러워 지고 있다. 혹시 치마를 입고 싶은지?” 라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치마보다는 야한 속옷을 많이 입고 싶다” 고 밝혔다. 안문숙은 또 녹화 도중 총각 의사 선생님에게 반한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은 닥터 군단 총각 의사선생님의 의견을 듣더니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네요” 라며 잠시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이 평소답지 않게 더듬거리는 모습을 보던 조형기는 “총각 의사 선생님 말씀이 귀에 전립선처럼 막 감겨요?” 라는 질문을 던져 녹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안문숙이 출연하는 JTBC <닥터의 승부> 29회에서는 ‘40대 이상 노총각과 노처녀 중 건강이 더 위험한 사람은?’과 ‘마사지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라는 문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닥터군단이 치열한 의학대전을 펼친다. 방송은 26일 화요일 밤 11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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