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 건강기능식품 선택 이렇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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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으로 접어들며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건강기능식품이다. 그러나 중년 여성을 위한 제품도 워낙 종류가 많고 다양해 막상 고르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중년 여성들이 건강 고민을 살펴보고 도움이 될만한 적절한 제품을 골라보자.

천연 셀레늄과 천연 미네랄 흡수율 70%

 우리 몸에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방어하는 역할은 항산화 효소가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항산화 효소는 점차 감소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항산화 효소의 역할을 대체 할 수 있는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해 유해산소를 제거해야 한다.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는 비타민C와 셀레늄이 있으며,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다양한 컬러의 과일과 채소를 함께 먹을 때 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최근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H.O.P.E. 슈퍼푸드’는 항산화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H.O.P.E. 슈퍼푸드에는 토마토, 브로콜리, 블루베리, 통귀리, 견과류가 들어있다. 모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속하는 식품들이다. 여기에 셀레늄과 비타민C 를 더했다. 블랙머스타드에서 추출한 강력한 항산화 효능의 천연 셀레늄과, 인디안 구스베리에서 추출한 천연 비타민C 를 자연성분 그대로 추출해 담은 것이 특징이다. 천연 셀레늄과 천연 미네랄은 체내의 흡수율이 70%에 달해, 인공 합성 비타민·미네랄 체내 흡수율 10%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호박씨·콩 천연 성분으로 배뇨기능 도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 한잔 마음대로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과민성방광 환자들이다. 과민성방광은 말 그대로 방광이 너무 예민해져, 조금만 방광에 소변이 차도 참을 수 없는 요의(소변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성인 남녀의 약 30%가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과민성방광은 스트레스, 비만, 잘못된 배뇨습관, 노화로 인해 생긴다.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최근에는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요로소’는 배뇨기능 개선과 관련해 식약청에서 원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호박씨의 ‘피로갈롤’ 성분과, 대두의 ‘다이드진’ ‘제니스틴’ ‘글리시틴’성분이 방광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하고 방광을 안정시켜준다. 여성 배뇨기능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스위스의 폐포계 호박씨를 사용해 안전한 것도 특징이다.

비타민·미네랄 담아 뼈·피부 건강 함께 챙겨

 중년 여성에게 뼈 건강만큼 신경 쓰이는 것도 없다. 50세 이후 여성들은 갱년기로 인해 뼈가 지속적으로 약해진다. 골다공증을 겪는 중년 여성들도 적지 않다. 여기에다 유해산소를 방어하는 항산화 성분도 동시에 감소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활력이 없어지고 잦은 병치레를 하게 된다. 이런 중년 여성에게는 영양보충을 기본으로 하면서 뼈 건강, 피부 건강까지 챙겨주는 건강식품이 필요하다.

 CJ제일제당의 ‘닥터뉴트리Y’는 갱년기·폐경기 여성의 뼈 건강,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대두 추출물 ‘이소플라본’과 함께 1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식약청에서 인정한 일일 섭취량만큼 충분히 담았다. 뿐만 아니라 중년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주요 영양성분의 함량을 강화해 넣었다. 하루 한 번 2정 섭취로 쉽고 간편하게 맞춤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목넘김이 쉬운 사이즈여서 먹기에도 편하다.

▶ 문의=080-000-1700

<김록환 기자 rokany@joongang.co.kr 일러스트="강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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