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희근 시인 인권문학상 받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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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근 시인 인권문학상 받아

강희근(69·경상대 명예 교수·사진) 시인이 ‘제1회 산청 함양 인권문학상’ 수상자로 23일 선정됐다. 산청 함양 인권문학상 운영위원회(회장 정재원)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는 한국전쟁 때 지리산 일대의 인권유린을 고발한 문학작품을 공모한 결과 강 시인의 서사시집 『화계리』(1994. 문학아카데미)를 선정했다.

울산 고래관광선 밤에도 운항

울산의 고래 관광상품인 ‘고래바다여행선’이 다음달부터 야간 운항을 시작한다. 이 배는 울산 장생포항에서 약 18㎞ 떨어진 동해 해상까지 나가 고래 떼를 찾는 국내 유일의 262t급(정원 103명) 관광선이다. 야간운항은 10월까지 이어진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10월 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각각 2시간씩 고래 떼를 찾는다. 관광객들은 울산공단의 바다 야경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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