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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10' CG 화제…뉴스버라이어티 볼수록 재밌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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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영상] 'JTBC뉴스10' CG 화제…뉴스버라이어티 볼수록 재밌네

JTBC 뉴스의 재미있는 CG(Computer Graphics)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개국 6개월째에 접어든 JTBC는, 다양한 CG효과를 활용해 복잡하고 어려운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

지난 16일 'JTBC뉴스10'에서는 그리스발 악재로 주가가 급락한 소식을 첫뉴스로 전하며 황소가 들어있던 증권시장이 붕괴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또 4월 북한 장거리로켓이 공중에서 폭발하자, 당일 메인뉴스에서는 로켓이 폭발하는 장면을 CG로 재구성했다.

JTBC 뉴스에서 스튜디오는 단순한 세트장이 아니다. 사슴벌레가 1억에 경매됐다는 소식을 전할 땐 나무 숲이고, 봄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말할 땐 눈 세상이 되며, 고래 불법 포획 뉴스에선 바닷속이 된다.

기존의 뉴스CG가 정보전달에 집중했다면, JTBC는 그런 엄격함을 넘어 뉴스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CG 외에도 JTBC는 '그림뉴스', '그림 속 오늘', '천기누설' 등 특화된 아이템을 선보이며 '1분 30초' 리포트로 정형화된 방송 뉴스의 외연을 넓히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CG만 보면 뉴스 수준이 우리나라 최고인 것 같다", "이건 뉴스가 아니라 뉴스버라이어티다", "신선한 발상으로 뉴스보기 재미있을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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