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구 중구, 자원봉사대학 내일 개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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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구 중구, 자원봉사대학 내일 개강

대구 중구는 16일 제1기 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열고 6개월 과정을 시작한다. 자원봉사대학은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강 희망자 73명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구청 강당에서 교육을 받는다. 환자·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한 간병도우미과정, 경로당 봉사를 위한 웰빙뷰티과정, 학교폭력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청소년 상담심리과정 등 전문과정도 운영된다.

공원 등 분수·폭포시설 일제 점검

대구시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공원·유원지·교통섬 등에 설치한 분수·폭포와 같은 수경시설을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리기관별로 분수와 폭포 등이 원활히 가동되는지 점검에 나선다. 이들 시설은 더위가 꺾이는 10월 말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대구 도심에 설치된 수경시설은 분수 104곳, 벽에 물이 흐르는 벽천 30곳, 개울 16곳, 폭포 10곳 등 모두 16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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