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3일 오전 11시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쌍용정보통신 지분의 해외매각 사실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매각 금액은 당초 기대했던 9천억원에 훨씬 못미치는 3천억~4천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측은 정보통신 지분 76%를 경영권과 함께 해외에 넘긴다는 전제 아래 칼라일, 시스코 등과 협상을 벌여왔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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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3일 오전 11시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쌍용정보통신 지분의 해외매각 사실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매각 금액은 당초 기대했던 9천억원에 훨씬 못미치는 3천억~4천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측은 정보통신 지분 76%를 경영권과 함께 해외에 넘긴다는 전제 아래 칼라일, 시스코 등과 협상을 벌여왔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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