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진출이 좌절된 박재홍(명지대)이 국내 프로구단 입단 대신 상무에 입대한다.
명지대 김희태 감독은 28일 "박이 상무에 입대하기로 결정했다" 며 "이미 국군체육부대 입대 지원서를 접수했다" 고 밝혔다.
상무는 다음달 중순 축구팀 선발 인원 및 선수를 결정하며 박은 기량이 뛰어나 입대할 가능성이 크다.
시드니올림픽.아시안컵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박재홍은 입단 테스트를 위해 벨기에에 머무르던 지난 13일 입대 지원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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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진출이 좌절된 박재홍(명지대)이 국내 프로구단 입단 대신 상무에 입대한다.
명지대 김희태 감독은 28일 "박이 상무에 입대하기로 결정했다" 며 "이미 국군체육부대 입대 지원서를 접수했다" 고 밝혔다.
상무는 다음달 중순 축구팀 선발 인원 및 선수를 결정하며 박은 기량이 뛰어나 입대할 가능성이 크다.
시드니올림픽.아시안컵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박재홍은 입단 테스트를 위해 벨기에에 머무르던 지난 13일 입대 지원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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