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으로 내집마련…2회 이상 유찰 경매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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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기자] 최근 서울 및 수도권에서 경매로 나온 아파트 매각가율(낙찰가율)이 70%대로 떨어졌다. 올해 1~4월까지 4개월간 평균 매각가율은 74% 수준이다. 이처럼 경매시장이 침체되면서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들이 2~3번씩 유찰되고 있다. 각 법원별로 가격저감률(1회 유찰시 낮아지는 금액의 비율)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1번 유찰될 때 감정가의 20~30%씩 떨어지기 때문에 2번 이상 유찰된 물건의 최저가는 감정가의 절반 수준.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라면 유찰이 2회 이상 진행된 경매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심층분석리포트반값으로 내집마련…2회 이상 유찰 경매아파트<저작권자(c)중앙일보조인스랜드. 무단전제-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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