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左), 김영기 교수(右)
올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자로 김수현(국문학과 61학번) 드라마 작가와 김영기(물리학과 80학번) 시카고대 물리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5일 오전 10시30분 고려대 본관 앞 광장(우천시 인촌기념관)에서 개교 107주년 기념식 및 2012 고대인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린다. 김 작가는 ‘사랑과 야망’ ‘청춘의 덫’ ‘천일의 약속’ 등 숱한 인기 드라마를 집필했다. 김 교수는 미국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 부소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