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재해보장상품 개발

중앙일보

입력

대한생명은 20일부터 1만원 미만의 저렴한 보험료로 최고 1천만원까지 보장하는 재해 보장상품인 '뉴굿라이프 플랜보험' 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사고에 대비해 10종의 부가특약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가입하는 계약자 주문형 상품이다.
법인이 보험료를 부담할 경우, 납입 보험료 전액은 필요경비로 인정되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종업원의 복리증진을 효과적으로 도모할 수 있다.
5인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회사나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동업자 단체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 상품은 중소기업의 재해 대응용으로 개발, '저보험료 고보험금' 의 특징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허의도 기자 <huhed@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