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대성, 18일 오릭스 입단 조인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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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구대성이 1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입단 조인식을 갖는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화 이남헌사장과 오릭스 오카조에 사장이 참석하며 조인식 후 구대성은 출국 회견도 갖는다.

구대성은 19일 일본으로 건너가 고베 오릭스 구단 사무실에서 정식 입단식을 치르고 오릭스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좌완투수로 평가되는 구대성은 93년 한양대를 졸업하고 한화에 입단해 7시즌동안 활약, 올 겨울 해외진출 자격을 취득했다.

0... 프로야구 두산이 14일 국가대표 투수 출신 최경훈(고려대)과 입단계약을 맺었다.
97년 선린정보고를 졸업하면서 두산에 우선지명된 최경훈은 190cm, 93kg의 당당한 체구에 최고시속 148km의 빠른 공을 주무기로 하지만 변화구도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0...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는 16, 17일 이틀간 서울중앙병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한다. 전문의와 프로구단의 트레이너가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경기중 일어나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 및 재활 훈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고일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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