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허창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해야” 外

허창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해야”

허창수(64·사진) GS 회장은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분기 임원 모임에서 “존경받는 기업시민으로 인정받아야 1등 GS가 된다”고 말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자”고 선언한 것이다. 허 회장은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해외사업 확대를 꼽았다.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취임

김현주(42·사진) 산들정보통신 회장이 IT여성기업인협회(KIBWA)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울 남산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18일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IT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지원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종구 하이마트 대표이사직 사임

세금 포탈 등 혐의로 기소된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이 대표이사직(영업대표이사)에서 18일 사임했다. 하지만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하이마트의 이사회 의장직과 대표이사직(재무대표이사)을 그대로 유지한다. 유 회장은 선 회장과 이면계약을 맺어 하이마트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