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FA 장종훈.강석천과 계약 완료

중앙일보

입력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자유계약선수(FA)와 원소속 구단의 협상 마감일인 6일 장종훈(32), 강석천(33)과 각각 재계약에 성공했다.

한화는 개인통산 최다홈런과 최다 타점 등 국내 프로야구 각종 기록을 보유중인 장종훈과 3년동안 계약보너스 1억6천만원, 연봉 1억3천만원, 연간 인센티브 5천만원등 7억원에 재계약했고 3루수 강석천과는 계약금 1억2천만원, 연봉 1억원, 연간 인센티브 3천만원 등 5억1천만원에 3년 재계약했다.

한화는 또 이날 FA 취득 자격이 되지만 신청하지 않았던 투수 한용덕(35)과 계약 보너스 7천만원, 연봉 8천500만원, 인센티브 3천만원 등 3억원에 2년 재계약했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