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서 800만불 수퍼로토 잭팟

미주중앙

입력

800만 달러 수퍼로토 플러스 잭팟 당첨자가 LA한인타운에서 탄생했다.

8일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된 수퍼로토 플러스 추첨에서 LA한인타운 윌셔와 버질 인근 ‘월셔 월드 포스털 센터’에서 판매된 로토가 1등으로 뽑혔다. 당첨번호는 9, 16, 25, 45, 47이며 메가 번호는 5.

로토를 판매한 윌셔 월드 포스털 센터는 한인업주가 운영하고 있으며 보너스로 당첨금의 0.5%인 4만 달러를 받게 된다.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며 800만 달러의 상금을 일시불로 받게 될 경우 그 금액은 약 55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권국 알렉스 트라베소 홍보담당은 “당첨된 사람은 로토에 사인을 하고 일단 안전한 곳에 숨겨둘 것을 권장한다”며 “그리고 추첨일로부터 180일 안에 가까운 복권국 사무실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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