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무재해 달성 인증

중앙일보

입력

삼성테크윈은 국내 근로자 1천명 이상 대규모 사업장 중 처음으로 창원 제2사업장(항공기 엔진.터보기기 생산공장)이 무재해 2천2백40만 '인시(人時)' 를 달성,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 달성 인증서와 무재해 깃발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삼성테크윈 창원 제2공장은 1994년 8월부터 지금까지 6년3개월여(2천2백40만시간)동안 4일 이상 요양해야 하는 산업재해가 없었다.

회사 관계자는 "1천3백여명의 직원이 산업재해를 없애기 위해 자율 안전당직 활동과 잠재 재해 발굴활동 등을 벌인 결과"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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