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간 큰 혜택 “계약금 안심보장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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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계약자가 아파트 입주 시점에 부동산경기 악화나 개인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해야 할 경우 위약금 없이 계약금을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최근 김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 정부의 도시철도 건설사업 승인 허가가 나면서 김포지역이 새로운 교통인프라 확보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김포시에는 김포경전철과 수도권 전철 5호선, 9호선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주민의 반발로 9호선은 2018년께 개통 될 전망인데다,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자가용 교통상황은 완벽에 가까워졌으나 대중교통은 여전히 불편해 김포지역 아파트 분양이 저조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국토해양부 김포도시철도 사업 승인으로 김포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김포시가 제출한 최종 변경안에 따르면 지하로 다니는 총연장 23.61km의 노선과 9개 역이 신설된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김포공항역을 걸어서 5분 거리 이내로 환승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로써 김포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포도시철도 개발에 따른 개발호재는 물론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높은 기대치로 김포지역 아파트 견본주택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그 중 풍무 5구역에 들어서는 “한화 유로메트로”의 경우 최근 불안정한 주택경기에 위축된 시장변화와 고객의 니즈를 적극 수용하여 현실적인 분양가격과 최소계약금은 물론 입주 시점에 시장 분위기에 따라 계약자가 손실 없이 다시 한번 분양 포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침체된 분양경기 속 에서도 흥행몰이를 하고 있었다.

이러한 ‘풍무 한화 유로메트로’ 높은 인기에 대해 분양 관계자 박성연 본부장은 “최근 높은 유가로 인한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불안정한 주택경기에도 역세권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향후 역세권 아파트의 가격경쟁이 심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현상은 역세권과 비역세권 아파트 가격격차가 점차 벌어짐과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맞물려 지속적인 악순환으로 전세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온 김포지역 내 역세권 개발호재로 인한 영향이 클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분양문의 : 1599-2601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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