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빌리지 용인서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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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성복리에 짓는 LG빌리지 6차분 9백56가구를 28일부터 분양한다.

51평형 4백36가구, 63평형 5백20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6백만~6백30만원. 당초 70평형대도 포함시켰으나 대형 평형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져 이번 분양에서 빼는 대신 50~60평형대를 늘렸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안에 중앙공원과 테마파크 등을 설치했다.

거실 벽면은 대리석 질감의 마블스타코로 꾸몄고 천연페인트를 사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방에는 가스오븐레인지.식기세척기 등을 일체형으로 설치해 주부들이 일하기에 편리하게 꾸몄다.

분당 신도시 및 수지2택지개발지구와 가까워 택지지구 내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미 분양한 1~5차분을 합쳐 4천여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2003년 5월 입주 예정. 031-26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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