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엑스포' 12월5-8일 코엑스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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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B2B)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엑스포와 컨퍼런스가 산업자원부 주최, 한국전자거래협회.코엑스 주관으로 12월5-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주최측이 24일 밝혔다.

전시회는 전자상거래를 추진하는 기업에 교류와 정보교환을 위한 장을 제공하고 기업간 전자상거래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마련된 것이다.

전시회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로 구성된 인프라관 ▶전자지불.인증.보안업체가 참가하는 솔루션관 ▶기업간(B2B) 또는 기업-소비자간(B2C), 기업-정부간(B2G) 전자상거래 사이트, e-마켓플레이스, 인터넷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전자상거래구현관 등이 설치되며 사이버무역.인터넷게임.인터넷방송업체 등도 참가한다.

또 e-비즈니스 업체의 벤처캐피털 투자설명회와 취업희망자를 위한 채용정보전, 전자상거래 창업.특허.투자상담회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e-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는 관련 법.제도의 소개, 마케팅 및 제휴.투자전략, 기업조직관리, B2B.B2C.B2G 시장동향과 대응전략, 업종별 성공요인분석.전략수립.과제 등을 주제로 한 부문별 세미나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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