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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3 자동차들도 우리 제품 택했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ECS 전자파 관련 분석 시험을 하고 있는 모습.

만도가 2012년 국가브랜드대상 자동차부품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만도는 1962년 창립된 현대양행을 모태로, 현재는 국내 완성차 업체는 물론 미국 빅(Big)3와 유럽의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품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만도는 자동차의 핵심 장치인 제동, 조향, 현가장치는 물론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첨단 자동차 안전 편의장치와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보수용 부품 시장과 차량용품까지 그 브랜드의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탑승자의 안전·편의와 직결되는 제동, 조향, 현가장치에서 만도는 세계 일류제품으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 네 번째로 전자식 제동 장치인 ABS(Anti-Lock Brake System), TCS(Traction Control System),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와 전동식 조향 장치인 C(Column Assist)-EPS(Electric Power Steering System), 전자식 현가장치인 ECS (Electronic Controlled System) 등을 독자 개발하여 한국 10대 신기술, 장영실상 수상, 2010년 대한민국 100대 기술에 선정되었으며, 수출을 통한 국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만도의 자동차부품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자회사 ㈜마이스터는 IT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카 인포테인먼트 사업의 일환으로 만도 내비게이션·블랙박스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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