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연금 탈 때까지 10년 소득 공백기 채워 드립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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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시장에선 요즘 은퇴가 화두다. 전에는 단순히 자산 불리기나 자산 지키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 은퇴 설계의 핵심은 ‘은퇴 크레바스’ 뛰어넘기로 옮겨갔다. 은퇴 크레바스란 은퇴 후 연금 수령 때까지 최대 10년의 소득 공백기를 일컫는다. 은퇴로 소득은 크게 주는데 자녀 결혼자금 등으로 지출은 늘기 때문에 이 시기에도 월급을 받듯이 꾸준히 현금을 손에 쥘 수 있게 관리하자는 게 주요 포인트다. 중앙일보가 ‘은퇴 크레바스’를 메울 수 있는 대안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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