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대구자동화기기전' 8일 열려

중앙일보

입력

'2000 대구자동화기기전'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성서공단 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첨단산업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기계제품 판매와 홍보를 위해 외국 11개기업을 포함, 85개 기업이 참가하는 자동화기기전을 개최한다.

참가업체는 지역업체 37개사 등 국내업체 74개사와 독일과 일본 각 3개사, 미국 2개사, 이탈리아 스웨덴 대만 각 1개사 등이다.

품목별로는 공장자동화 구성요소 기기 28개 업체를 비롯해 자동전용기 및 가공기계 19개, 유공압기기 11개, 제어계측기기 9개, 정보시스템 7개, 산업용로봇 5개, 용접 및 도장자동화와 물류시스템 각각 3개 업체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국 12개 대학과 업체가 참가하는 로봇 축구대회와 기계분야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기계설비자동화를 주제로 한 자동화기술 세미나도 열린다.(대구=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