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러스트 인증 협의회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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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60개 사이버몰 업체들이 1일 오전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e-트러스트 인증업체 협의회''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인증업체 협의회는 이날 초대 회장에 ㈜한솔CSN 김홍식 대표이사를, 부회장에 파텍21 김재하 사장을 각각 뽑았으며 운영 간사기관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맡는다.

협의회는 앞으로 유통 및 물류, 결제, 배송 체제 등의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전자상거래 법률.제도 개편시 업계의 공통 의견을 수렴,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e-비즈니스 기업인 연합회의 네트워크 조직으로 솔루션기업인 협의회와 e-마켓플레이스 협의회, 글로벌 커머스 협회, e-CEO 협의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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