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10월 우수게임에 `강진축구' 선정

중앙일보

입력

문화관광부는 28일 10월의 우수게임에 ㈜아담소프트(대표 박종만)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인 `강진축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축구''는 최고 20명까지 한 경기에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해 기능적인 측면에서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잘 살렸으며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게임에 선정된 아담소프트에는 지원금 300만원과 ''이달의 우수게임''로고를 게임을 판매할 때 부착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지난 16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강진축구''는 서비스 1주일만에 회원 5만명을 확보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일본 컴퓨터 이미지연구소와 수출계약을 체결, 오는 12월부터 일본 서비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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