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대학 이종태 학장 취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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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V대학 신임 학장으로 이종태 학장이 선임됐다. 이종태학장은 한국폴리텍IV(4)대학 청주캠퍼스 학장 출신으로 중앙일보 부장,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국폴리텍V대학은 지난 2006년 광주?전남?전북지역 9개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를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했으며, 그동안 우리지역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해 대학정보공시에 의하면 졸업생 취업률이 광주?전남지역 고등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90%를 넘긴 취업 중심대학이다.

신임 이종태 학장은 ‘최근 유럽경제 위기 등으로 고용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졸 채용 확대 등 스펙보다는 실력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열린 채용은 한국폴리텍대학의 기회로 실무위주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V대학의 최근 3년 평균취업률은 89.1%이며, 금년 졸업생들도 90%가 취업이 확정되었다. 이 같은 성과가 정해지자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도 모집정원 360명에 3,012명이 지원하며 8.37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대학을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의 지원비율도 10%를 상회하였으며 금년도 입학자들의 15%는 전문대학 재학 이상의 고학력자들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폴리텍대학이 높은 고학력 청년 실업률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도움말: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
출처 : 한국폴리텍V대학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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