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L 3회 대회 4개월간의 장정에 돌입

중앙일보

입력

(주)이게임즈가 주최하는 제3회 KGL이 18일 부터 시작됐다.

지난 8월 12일 제 2회 KGL리그를 마감하고 잠깐의 휴식기를 가졌던 KGL리그가 다시 약 4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10월 18일부터 경기를 시작하여 2001년 2월 24일 결승전을 펼칠 이번 리그는 〈스타크래프트〉프로리그/ 클랜리그, 〈디아블로Ⅱ〉리그, 〈퀘이크Ⅲ〉리그로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치러지는데 이전의 대회와는 달리 〈스타크래프트〉를 프로전과 클랜전으로 분류하고, 〈디아블로Ⅱ〉리그가 새롭게 편성됐다.

이번 3회 리그에는 골드뱅크 GolbanX, ALL THE WEB KOREA V나라, 삼성전자 KHAN, 엑세스정보통신 ACCESS, 한게임커뮤니케이션 한게임, Metarica eve, 스틱아이티벤처투자 STICK 1010'S, Netro TV, TEENZONE, doobob, 넷아이비 넷아이비, NEO EMPIRE등 12개의 프로팀과 BEST, K55, Dream tech, NT, NaN, NATO, JS, N2, OOPS, TEAM, STAR, KISS등 12개 클랜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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