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8일 전국 흐리고 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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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 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 (강수확률 70~90%)
가 온 후 밤에 개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 (강수확률 30~70%)
가 온 후 밤에 서쪽지방으로부터 차차 개겠다.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한때 비 (강수확률 30%)
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2~4m로 점차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도 1~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해상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

제주도.경상남도.북한지방 = 5~20㎜
전남 남해안 지방 = 5~10㎜

◇ 9일 =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경기.강원 영서지방은 흐린 후 차차 맑아지겠고 강원 영동지방은 구름 많겠다.
충청이남 지방은 구름조금 끼다 한때 구름 많겠다.
아침에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1.5~2.5m, 앞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우상균 기자 <hothead@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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