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보성 3남매 치사’ 범행 부추긴 40대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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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전남 보성경찰서는 감기에 걸린 세 자녀를 폭행하고 굶겨 숨지게 한 사이비 목사 부부에게 범행을 교사한 혐의(상해치사 교사)로 장모(45·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씨는 사이비 목사 박모(43)·조모(34·여)씨 부부에게 “자녀들에게 귀신이 들어 있으니 채찍으로 반 죽도록 때리라”고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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