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지킴이! 야생동물 퇴치 장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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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의 의한 농작물 피해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약 500억 원에 이른다. 농작물 피해의 대부분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각종 경작지에 피해를 주어 생산량 감소는 물론이고 농가의 재배의욕 감소로 이어지는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기존 시장에 나와 있던 야생동물 퇴치장치는 전용 목적으로 개발되지 않아 내구성이나 신뢰성 부족으로 실제 퇴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거나 퇴치 효과가 있는 경우에도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에 (주)엘엔에스테크는 2009년도부터 농촌진흥청과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여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농작물 지킴이 야생동물 퇴치장치를 개발하였다.

제품 개발부터 실제 설치될 농촌의 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어 제품의 모든 스펙을 견고한 내구력을 가진 산업용 기준으로 채택하였으며 전국 20여개 이상의 시험 운영장에서 성공적인 야생동물 퇴치 효과가 입증되었다.

2009 국정감사 시연중

이후 2009년 농식품부 국정감사 기간에 국회에서 시연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KBS 등 지상파 방송사에 여러 차례 보도되기도 하였다.

(주)엘엔에스테크(대표 남태균)는 2009년 창립하여 홈 네트워크 등의 IT 기반 기술을 축적하였으며 센싱 기반제어 기술의 선두 주자로써 도약하고 있다.

농작물 지킴이 야생동물 퇴치장치 이외에도 농작물 도난방지장치, 친환경 IT 음악 벤치, 디지털징검다리 등의 수많은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의 기업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되는 기업이다. 2012년 현재 전국 각 지자체와의 보급사업을 진행 중이다.(문의 02-2699-0421)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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