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금융자산관리사 시험 합격률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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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발표된 금융자산관리사 자격 취득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대신증권이 금융기관 가운데 합격률 1위를 차지했다.

금융자산관리사 시험은 종합관리계좌(Wrap Account)상품 취급을 위한 자격취득시험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 4월에 이어 지난달 17일 두번째로 실시됐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시험에서 대신증권은 978명이 응시해 23.1%인 226명이 합격,합격률 1위를 차지했고 이어 LG투자증권(22.5%),현대증권(19.7%),삼성증권(17.3%),대우증권(16.1%),동원증권(9.5%)의 순으로 합격률이 높았다.

한편 증권사 직원 합격률은 17.4%,일반인 합격률은 16.4%,전체 응시자 합격률은 17.1%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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