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당한 PC 위치 알려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중앙일보

입력

도난당했거나 잃어버린 PC의 위치를 추적해 알려주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컴퓨터 보안업체인 IDS테크날러지는 27일 잃어버린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PC가 인터넷에 접속했을 때 해당 IP(인터넷접속주소)를 추적해 컴퓨터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낼 수 있는 '스텔스 트레이서' 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삼보컴퓨터와 전자랜드21의 합작법인인 티지랜드의 신제품 '아이플라츠PC' 에 장착돼 다음달 초부터 판매된다. 11월부터는 소프트웨어도 따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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