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텍코리아, 4대강 공공사업 수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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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지니어링&건설회사 ㈜휴먼텍코리아가 현대하이스코 탈황설비 수주에 이어 지난 27일 공공사업인 반변천 임하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반변천 임하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보를 통과하여 오는 물길을 정비하는 공사로 안동시를 가로지르는 낙동각 유역 송천동과 임하면 지역의 강변 4km를 정비하게 된다.

강변을 따라 하상, 교각을 보강시공하고 가동보를 신설하는 한편 자전거 도로까지 안동시내를 통과하여 개설할 계획으로 안동시 주민들의 생활복지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사는 순수 토목공사로 경남 창원시의 북부 순환도로 개설공사와 함께 전문 토목업체라는 ㈜휴먼텍코리아의 기술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계약한 현대하이스코 탈황설비 수주에서도 COG Refinery Plant 설계 및 시공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제철소를 대상으로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휴먼텍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일본의 SCEC사 및 OGE사와 국내외 다양한 Plant에 대한 전략적 제휴와 현대하이스코 기존 및 증축 부지 내 단위 Plant의 연계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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