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MBC 노조, 사장 퇴진 요구 총파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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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MBC 노동조합이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30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MBC 노조는 27일 진행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69.4%의 찬성률을 보이며 파업을 가결시켰다. 노조 관계자는 “보도국 기자를 비롯해 시사교양, 예능 PD들 대부분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파업에 앞서 MBC기자회 등은 25일 보도부문 쇄신인사를 요구하며 제작 거부에 돌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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