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나스닥지수 연3일째 하락세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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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하락세로 개장했던 다우지수는 37.74P(0.34%) 상승하며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는 체이스맨하튼이 JP모건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JP모건을 선두로 금융업과 소매업종이 장을 견인하며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37.74P(0.34%) 상승한 11,233.23P를 기록했고, S&P 500지수는 전일보다 5.86P(-0.39%) 하락한 1,481.99P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소매, 제약, 금융,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컴퓨터, 네트워크 등 대부분의 첨단기술 업종은 하락세를 나타냈고,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혜택을 받는 석유 관련주들과 에너지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또 전일 크게 하락했던 바이오 관련주들은 반등으로 돌아서 바이오테크지수가 8.04P(0.63%)상승한 1,275.68P로 마감됐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이틀연속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강세 출발했으나 오후장 후반부터 재차 기술주 매물의 증가로 인해 약세로 반전, 하락세로 마감됐다. 지수는 전일보다 46.84P(-1.2%) 하락한 3,849.51P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1.32P(4.01%) 하락해 988.95P로 마감됐다.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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