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연 소장, 화봉학술문화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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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제3회 화봉학술문화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관훈동 화봉갤러리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필사본 고어 대사전』(전 7권)을 펴낸 선문대 중한번역문헌연구소(소장 박재연·사진). 한글창제 이후부터 20세기 초까지 손으로 쓴 거의 모든 한글 문헌 자료에서 7만여 개의 어휘를 뽑아 용례와 설명을 붙인 노작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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