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김미현 선두와 6타차 3위

중앙일보

입력

김미현(23.ⓝ016-한별)의 대회 2연패 꿈이 멀어졌다.

김미현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코스(파72. 6천40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총상금 90만달러) 4라운드에서 14번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쳤다.

지난대회 챔피언 김미현은 이로써 오전 6시 현재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디나 아마카페인과 공동 3위에 올라 1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는 로렐 킨과 6타차로 벌어졌다.

2위는 16번홀까지 11언더파를 친 팻 허스트.

펄신(33)은 16번홀까지 3언더파를 추가, 로리 케인(캐나다) 등과 공동 5위 그룹으로 뛰어올랐다.

박세리(23.아스트라)는 5언더파 211타로 캐리 웹(호주) 등과 공동 27위에 자리했으며 제니 박(28)은 이븐파 216타 공동 60위로 경기를 마쳤다.(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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