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서 '경사났네'

미주중앙

입력

현대 엘란트라가 2012년 북미국제오토쇼 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차’ 선정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이스타일, 실용성, 성능, 안전도, 만족도 등을 심사해 발표하고 있는데 북미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로 2009년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며 세계가 주목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우뚝서는 계기를 마련했었다.

기아 리오 역시 엘란트라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근소한 차이로 올해의 차 수상을 놓치고 말았다.

한편 기아차 2012년 리오5는 파마가 선정한 2012 최고의 모델 톱 5에 올랐다.

FAMA 는 미국내 대표적인 히스페닉 월간잡지로 영화, 음악, 연예등의 기사를 다루는 대중 생활잡지로 유명하다.

수상트로피는 파마의 발행인인 일레나 뮤니즈가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이클 스프라그 마케팅담당 부사장에게 2012 디트로이트 국제모토쇼 기아부스에서 전달했다

디트로이트=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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