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액면병합이 새로운 테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액면병합시 주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이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증권은 25일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일평균 거래량, 액면병합후 주가 등을 고려해 상장.등록종목을 각각 10개씩 선정해 소개했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액면병합은 액면분할과 마찬가지로 기업가치에 변화를 주지 못하며 단지 유통성 축소를 통한 주가상승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액면병합의 효과는 단기적인 투자심리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액면병합시 주가상승 가능종목 ◇상장종목 ▲다우기술 ▲대상 ▲ 대성전선 ▲ 메디슨 ▲ 미래산업 ▲영원무역 ▲웅진닷컴 ▲청호컴넷 ▲케드콤 ▲KDS ◇ 등록종목 ▲기륭전자 ▲비티씨정보 ▲스탠더드텔레콤 ▲케이디이컴 ▲텔슨전자 ▲텔슨정보통신 ▲하이론코리아 ▲한신코퍼 ▲한신평정보 ▲한아시스템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