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 휠라배 PC통신 골프대회 28일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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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온라인 골프동호회의 큰 잔치인 제1회 휠라배 4대 PC통신골프대회 결선이 28일 태영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스포츠용품업체인 휠라코리아가 의류시장 진출을 기념하고 골프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지난 3개월동안 유니텔, 하이텔, 넷츠고, 천리안 등 각 통신동호회의 예선을 통과한 160명의 선수들이 출전, 우승을 다툰다.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며 남자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TV가, 여자 및 시니어에게는 휠라드라이버, 단체전 1위에게는 노트북컴퓨터와 TV가 부상으로 마련됐고 첫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아반테 승용차가 주어진다.

0... 골프 및 스키용품 수입 판매업체인 스타코가 예스퍼 파네빅, 어니 엘스,마루야마 시게키, 마이클 조던 등 유명스타들이 사용하는 베티나르디퍼터를 새롭게 내놓았다.

시판되는 퍼터는 MC-3, MC-10 모델로 카본 스틸 샤프터를 채택했고 일반 퍼터의 0.002 인치 요철에 비해 0.0005인치까지 높은 평면을 실현, 방향성과 힘의 분배가 뛰어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판매가격이 50만원에서 120만원까지로 다소 비싼게 흠이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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