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남학생교육문화원 공연장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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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교육문화원(홍승오 원장)이 학생 문화예술의 메카로 성장했다. 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2011년도 공연장 사용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이용건수가 74%(301건) 증가했다. 이용 인원 역시 지난해 13만4448명에서 69% 증가한 19만4698명으로 집계됐다. 또 순수공연 대관도 지난해 대비 66건 증가한 201건으로 총 대관 건수의 65%를 차지해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이 도내 최고의 문화예술 공간임을 자랑했다. 이는 무대조명, 무대기계, 음향설비 등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최적의 공연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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