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손정의 2년 연속 일본‘올해의 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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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사진) 회장이 2년 연속 ‘올해의 사장’에 뽑혔다. 손 회장은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뒤 100억 엔(약1400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기부했고, 카리스마와 서민성을 갖춘 경영자로 평가됐다. 손 회장은 유효 투표수의 약 30%인 140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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