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외지역 ADSL 기술검증 시범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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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한국통신과 함께 8월부터 각 도별로 1개 면내 특정지역을 선정해 비대칭 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어촌의 통신환경에 적합한 ADSL 집선장비인 소형 DSLAM 또는 ADSL 통합수용 장비(FLC)를 설치해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결과를 분석해 농어촌 면단위 지역에 대한 초고속망 수요를 검증하고 효율적 서비스 제공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경북 울진군 평해면, 경기 용인시 천리면, 충북 청원군 북일면, 충남 예산군 신암면, 경남 김해시 진례면, 전남 장성군 삼계면,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전북 순창군 구림면 등 8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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